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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시아극동협회 주최, 부천세종병원 후원으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러시아 심장병 무료검진 결과, 심장병으로 판명된 어린이 중 수술을 시급히 요하는 3명의 어린이가 초청되어 심장병 수술을 받기 위해 10월 10일 세종병원에 도착하였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18명의 어린이가 부천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아 정상인과 같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에 또 다시 3명의 심장병 어린이가 한국에서 수술을 받게 되어 국경을 초월한 사랑의 인술을 통해 뜨거운 정을 나누어주게 되었다. 현재 이들은 심장병 수술을 받기 위한 기초검사 중이며, 검사 후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체류기간 중 일정을 살펴보면
10. 10 : 세종병원 도착
10. 11 : 수술을 위한 기초검사
10. 11 - 13 : 심도자술 및 수술
10. 31 : 출국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