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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세종병원 방사선과 동위원소실에서는 의료 수준의 눈부신 발전에 맞춘 최첨단 감마 카메라인 GE사의 Millenium VG를 새로 도입하였으며, 정상 가동은 11월 26일부터 하게 된다.
새로 도입된 장비는 좀 더 정확한 검사를 가능하게 하여 보다 많은 의료정보를 얻어 진단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종전에 사용하였던 감마카메라는 한 개의 검출기(Single Detector)를 사용함으로써 동위원소 검출 속도가 떨어져 검사시간의 연장으로 인하여 환자의 불편이 많았으나 새로 도입되는 GE사의 Millenium VG는 두 개의 검출기(Dual Detector)로 인체에 곡선을 따라 검사하는 기법을 도입해 종전에 장비보다 검사소요 시간이 30-40% 단축되어 수검자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으며, 공간 분해능력이 월등히 뛰어나 영상 해상도가 향상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본원의 특성에 맞게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구축하여 심장검사에 있어서 종전에 시행이 어려웠던 검사를 할 수 있게되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의와 환자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리라 기대한다.

문의 : 동위원소실 340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