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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와하하(Yahaha) 그룹과 선천성심장병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

등록일: 200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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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이사장 박영관 박사는 2003년 1월 9일 중국 절강성, 항주시의 와하하(Yahaha)그룹과 선천성 심장병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 차, 항주시를 다녀왔다. 한국에서는 심장 수술을 가장 많이 하고 또 수술 성적이 최근 10년 동안 전국 1위인 세종병원은 수술성공률이 99.36%이다.
(다른 유수한 대학병원은 95% 전후이다.)


이번 협약에서는『와하하 그룹이 1년에 5명씩의 환자를 연속 3년 간 세종병원으로 보내어서 수술 받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세종병원이 이런 구체적인 활동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천성 심장병의 원인은 누구의 잘못도 없이 태어날 때부터 기형으로 태어난다.
둘째, 이런 아이들이 적기에 수술만 받으면 한번의 수술로 평생을 정상인과 똑같이 성장하고 생 활 할 수 있다.
셋째, 그러나 이 아이가 수술적기를 놓치면 현대의학으로도 어쩔 수 없는 불치의 병이 되어 머지 않아 죽게 된다. 지난 12월에 월남에서 수술 받으러 온 4명의 환자 중 2명이 이미 수술시기 를 놓쳐서 대책 없이 죽기만 기다릴 수밖에 없는 딱한 사정에 놓이게 되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수술 시기를 놓치는 아이가 거의 없으나, 후진국에서는 아직도 많기 때문에 국제적인 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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