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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몽고 자치구)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심장수술을 받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선천성 심장병어린이 3명이 사회복지법인 한국 어린이보호재단 초청으로 7월 8일 입원, 3명의 어린이가 세종병원에서 성공적인 심장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아 3주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7월 29일 그리던 엄마 곁으로 떠났다.
세종병원은 현재까지 125명의 중국 심장병어린이에게 수술을 해주었으며, 2004년 7월 기준 해외 심장병어린이 심장수술은 195명이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 : 125몀, 베트남 : 28명, 러시아 :29명, 말레이시아 1명,
몽고 : 2명, 우즈베키스탄 :3명, 방글라데시 :2명, 네팔 : 1명
키르키즈스탄 1명, 필리핀 : 1명

▪년도별로 살펴보면
1989년 : 1명, 1990년 : 1명, 1992년 : 1명, 1993년 : 2명,
1994년 : 2명, 1995년 : 3명, 1996년 : 3명, 1997년 : 8명,
1998년 : 8명, 1999년 :26명, 2000년 : 24명, 2001년 : 17명,
2002년 : 37명, 2003년 : 43명, 2004년 : 19명 (7월말 기준)

이 어린이들의 심장수술에 소요되는 비용은 세종병원과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이 공동으로 부담하였다.

수술 받은 중국 심장병어린이 명단은 다음과 같다
- Zhao Yanxin (남/8세, 심방중격결손증)
- Yu Wenbo (남/9세, 심실중격결손증)
- Cui Wenjing (여/9세, 심실중격결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