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간호사 사랑의 인술 펼치고 귀국
등록일: 2006-06-04본문
전·현직 세종병원 간호사 3명은 2006년 5월 30일부터 2006년 6월 5일까지 지진으로 피해가 속출하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귀국했다.
▶ 지진피해로 아비규환, 여진으로 인해 뜬눈으로 밤새워...
현직 세종병원 간호사 송미현 간호사와 세종병원 근무하다가 미국 간호사로 가기 위해 준비 중인 이경희, 정선영 간호사는 5월 30일 오후 3시 20분 세종병원에서 준비한 상처봉합세트와 의료소모품 등을 가지고 기독NGO ‘선한사람들’ 의료지원팀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출국하였다.
그곳에서 500여명을 돌보며 인술을 펼치고 돌아온 간호사에 의하면 현지사정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다고 한다. 아직 여진이 남아있어서 건물에서 머물면 위험하기에 텐트를 치고 숙박하였으며, 잠자는 중에도 여진이 느껴져 몇 번이고 잠에서 깨야 했다고 한다. 지진피해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은 현지인은 여진만 느껴져도 텐트에서 나와 밖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도 진료시간 외에 밤에 부상자나 응급환자가 오면 모든 의료팀은 진료와 치료에 힘썼다.
▶ “더 도와주지 못하고 귀국한 것이 안타까워...”
송미현 간호사는 “상처가 경미한데도 오랫동안 방치해서 상처가 심각해진 환자들이 많았다.”며 “더 도와주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세종병원 박찬금 간호부장은 “여진이 남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걱정했다”며 “위험한 상황에도 간호사로서의 사명과 사랑을 실천하여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6월 7일에도 중국 단동에서 5명의 심장병어린이가 수술차 입원하기로 되어 있는 세종병원은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에 지진해일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와 2005년 10월 8일 파키스탄 강진이 발생했을 때에도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다. 또한 매년 30~40명의 해외 심장병어린이를 초청하여 성공적인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 지진피해로 아비규환, 여진으로 인해 뜬눈으로 밤새워...
현직 세종병원 간호사 송미현 간호사와 세종병원 근무하다가 미국 간호사로 가기 위해 준비 중인 이경희, 정선영 간호사는 5월 30일 오후 3시 20분 세종병원에서 준비한 상처봉합세트와 의료소모품 등을 가지고 기독NGO ‘선한사람들’ 의료지원팀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출국하였다.
그곳에서 500여명을 돌보며 인술을 펼치고 돌아온 간호사에 의하면 현지사정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다고 한다. 아직 여진이 남아있어서 건물에서 머물면 위험하기에 텐트를 치고 숙박하였으며, 잠자는 중에도 여진이 느껴져 몇 번이고 잠에서 깨야 했다고 한다. 지진피해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은 현지인은 여진만 느껴져도 텐트에서 나와 밖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도 진료시간 외에 밤에 부상자나 응급환자가 오면 모든 의료팀은 진료와 치료에 힘썼다.
▶ “더 도와주지 못하고 귀국한 것이 안타까워...”
송미현 간호사는 “상처가 경미한데도 오랫동안 방치해서 상처가 심각해진 환자들이 많았다.”며 “더 도와주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세종병원 박찬금 간호부장은 “여진이 남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걱정했다”며 “위험한 상황에도 간호사로서의 사명과 사랑을 실천하여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6월 7일에도 중국 단동에서 5명의 심장병어린이가 수술차 입원하기로 되어 있는 세종병원은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에 지진해일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와 2005년 10월 8일 파키스탄 강진이 발생했을 때에도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다. 또한 매년 30~40명의 해외 심장병어린이를 초청하여 성공적인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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