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7일, 세종병원, 한국심장재단 진료비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으로 중국 단동의 선천성심장병 어린이 5명이 수술차 세종병원에 입원했다. 심실중격결손증, 폐동맥협착증, 동맥관개존증 등의 선천성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은 현재 정밀검사 중에 있으며, 정밀검사가 끝나는 대로 수술치료를 하게 된다. 


세종병원은 1989년부터 해외 심장병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성공적인 수술을 시켜 주었다. 현재까지 본원에서 수술 받은 해외 심장병어린이는 270여명에 이른다. 현재까지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모든 해외 심장병어린이는 100% 수술성공률을 보여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중국 단동 심장병어린이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장문토(남/13세 심실중격결손증)
- 손  곤(여/5세 심방중격결손증)
- 화우성(남/11세 폐동맥협착증)
- 손  뤼(여/4세 동맥관개존증)
- 양수우(남/4세 심실중격결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