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새생명복지회와 자매결연 맺어
등록일: 2006-07-12본문
세종병원, 새생명복지회와 자매결연 맺어
심장·혈관병 환자 지원에 상호 협력 다짐
세종병원(박영관 이사장)은 2006년 7월 13일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장길자 회장)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세종병원과 새생명복지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심장·혈관병 환자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병원은 개원 초부터 한국심장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통봉사대 등과 함께 심장·혈관병 환자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생명을 찾은 심장·혈관병 환자는 9,023명(국내 : 8,752명, 국외 : 271명)에 이른다.
새생명복지회는 2000년부터 세종병원에 입원한 심장·혈관병 환자에게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여 40여명의 심장·혈관병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주었으며, 심장·혈관병 환자 수술비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세종병원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더 늘어나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 국내 유일의 심장․혈관 전문병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지원단체와 함께 심장병 없는 나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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