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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농구단 SK나이츠가 2013년 5월 4일(토)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구단이 함께 하는 ‘사랑나눔 하트행사’를 통해 무료 심장 수술을 받는 환자들을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사랑나눔 하트행사’는 SK나이츠 농구단이 세종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팀 성적에 따라 정규리그 10승당 1명, 라운드당 7승시 1명에 대해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SK나이츠 농구단 전희철∙허남영 코치와 함께 정규리그MVP 김선형∙신인상 최부경 선수를 비롯, 변기훈∙정성수 선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세종병원을 방문한 SK나이츠 코치 및 선수들은 ‘사랑나눔 하트행사’를 통해 무료 심장수술을 받게 된 김지연(가명, 14세), 이윤지(가명, 4세) 환자와 가족을 만나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