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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린이보호재단 초청으로 중국 조선족 심장병어린이 20명이 부천세종병원을 비롯한 4개 병원에 각각 분산되어 무료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3차(3. 23 - 31)중국 심장병 무료검진시 유소견자로 판명되었으며, 이번 한국에 온 중국 조선족 어린이들은 생활 형편이 어렵고 수술을 시급히 요하는 어린이들로서 적당한 시기를 놓치면 생명을 잃을 수 있어 이번 기회에 할아버지 나라에서 심장병 무료수술을 받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수술대상 병원과 체류일정을 살펴보면
부천세종병원(6명), 삼성서울병원(5명), 서울대학병원(2명), 서울중앙병원(4명), 세브란스병원(3명) 등 모두 20명으로 수술 및 각종 부대비용은 해당병원 및 어린이보호재단에서 공동부담 할 예정이며, 체류일정은 10. 22일 입국(해당병원 배치), 10. 23 - 31일까지 검사 및 수술, 11. 14 - 15일 서울나들이, 11. 16일 후원의 밤, 11. 18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