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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진료를 위해 항상 노력은 해 온 세종병원은 심장병 환자의 급증과 중재적 진단 및 치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989년부터 가동중인 「양면 X선 영화촬영기 - Biplane Cineangiography Unit. 네덜란드 필립스사」를 최초로 도입하여 가동하여 왔고, 1993년 2월에는「심혈관 조영촬영기 - Singleplane Cineangiography integrio H 1000. 네덜란드 필립스사」를 도입하여 2대로 가동하여 오던 중, 2000년 5월 15일부터「심혈관조영촬영기 -Biplane Cine- angiography BH 1000. 네덜란드 필립스사」를 추가 도입하여 가동함으로써 많은 심장병 환자들에게 진료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기기는 보다 선명한 영상정보를 진료에 이용하기 위해「영상디지털화 기재」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 비수술적 심혈관 및 심장판막 성형술에 이용할 수 있어 크게 기대되는 최첨단 기기이다.
현재 국내에서 3대의 기기를 보유한 곳은 대학병원을 포함하여 3곳 뿐이며, 한편 기존 사용하고 있는 1층의 심혈관촬영실은 1심혈관촬영실로, 새로 도입되어 가동하고 있는 2층의 증설된 심혈관촬영실은 2, 3심혈관촬영실로 명칭을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