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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은 심장병 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고 최첨단 의료시혜를 받기 원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진료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대의학의 첨단 영상전달체계인 PACS (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s System)를 도입하여 개통식을 갖게 되었다

일시 : 2001년 10월 10일(수) 19:00 - 21:00
장소 : 세종병원 강당 (별관 지하 1층)

본 화상전송장치(PACS)의 특징에 대하여 간단하게 안내하면 다음과 같다.
1. 화상전송시스템(PACS)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모든 의료영상을 디지털 상태로 받아 컴 퓨터에 저장하고 이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필름대신 컴퓨터 모니터로 영상들을 조회 및 판독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추구하는 최첨단 의료 진단 시스템이며, PACS의 도입 으로 세종병원이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병원구조의 주도적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임상 의사들을 통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 심도자 검사실과 수술실 그리고 2개의 회의실간에 고속전산망을 설치하여, 일반 화 상전송 시스템에 교통체증을 주지 않고, 많은 정보를 필요한 장소로 보낼 수 있게 하 였다.
3. 세종병원의 PACS System에는 RD 한대 외에 따로 피닉스비전 회사 제품의 DDR 한 대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만약 RD 또는 DDR 중 한 대가 고장나더라도 백업 (Back-up)장치로 활용 할 수 있게 하였으며, 특히 DDR은 깨끗한 화상을 전송 할 수 있어 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 PACS개발사업자 : (주)메디페이스
DDR(Direct Digital Radiography) : (주)피닉스비전
CR(Computer Radiography) : (주)후지
국내에서 최초로 프로그램을 개발한 메디페이스의 PACS와 피닉스비전의 DDR장 비는 비용과 기술의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향후 PACS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