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의료진, 중국서 심장병 수술
등록일: 2002-01-15본문
부천세종병원 흉부외과 김웅한 박사 팀은 최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심장병 어린이 5명에 대한 수술(2002년 1월 3일 - 10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김박사 팀은 지난 3일 중국 하얼빈시 하얼빈의대 부속 제일병원에 도착, 일주일간 머물면서 최대동(남·4세) 등 4명의 조선족 어린이와 한 명의 한족 어린이(루핑, 여·3개월)에게 심장수술을 해주었다.
이번 방문수술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부천세종병원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중국 심장병 어린이 돕기 운동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이 운동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뉘어 지는데, 제1단계는 중국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수술을 해 주는 경우이고, 제2단계는 중국 현지병원에서도 수술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1차로 현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들을 3개월 이상 20명 이상 훈련을 시켜주고, 그 후 2차로 세종병원 의료진이 현지에 가서 세종병원에서 훈련받은 의료진과 함께 수술함으로써 완전히 기술이전을 해주는 것이다.
이번 현지수술은 제2단계의 2차에 해당하는 중국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도움이다.
2002년 1월까지 해외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사업의 혜택을 받은 어린이는 모두 96명에 이른다.
해외 심장병어린이 돕기 운동
제1단계 : 한국으로 환자들을 초청하여 수술
제2단계 : 현지 수술능력배양 및 현지수술 지원
1차 : 현지 의료인을 약 10-20명을 동시 초청, 3개월 이상 훈련
2차 : 세종병원에서 훈련받은 현지 의료인과 함께 수술함으로
써 완전 기술이전
김박사 팀은 지난 3일 중국 하얼빈시 하얼빈의대 부속 제일병원에 도착, 일주일간 머물면서 최대동(남·4세) 등 4명의 조선족 어린이와 한 명의 한족 어린이(루핑, 여·3개월)에게 심장수술을 해주었다.
이번 방문수술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부천세종병원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중국 심장병 어린이 돕기 운동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이 운동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뉘어 지는데, 제1단계는 중국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수술을 해 주는 경우이고, 제2단계는 중국 현지병원에서도 수술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1차로 현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들을 3개월 이상 20명 이상 훈련을 시켜주고, 그 후 2차로 세종병원 의료진이 현지에 가서 세종병원에서 훈련받은 의료진과 함께 수술함으로써 완전히 기술이전을 해주는 것이다.
이번 현지수술은 제2단계의 2차에 해당하는 중국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도움이다.
2002년 1월까지 해외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사업의 혜택을 받은 어린이는 모두 96명에 이른다.
해외 심장병어린이 돕기 운동
제1단계 : 한국으로 환자들을 초청하여 수술
제2단계 : 현지 수술능력배양 및 현지수술 지원
1차 : 현지 의료인을 약 10-20명을 동시 초청, 3개월 이상 훈련
2차 : 세종병원에서 훈련받은 현지 의료인과 함께 수술함으로
써 완전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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