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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폐고혈압, 조기 진단과 치료로 생존율 높인다

등록일: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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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고혈압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질환으로, 국내 약 50만 명의 환자가 호흡곤란과 만성피로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
15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많은 환자가 증상을 무리한 활동이나 운동 부족으로 오인해 병원을 늦게 찾는 경우가 많다.

폐고혈압은 원인에 따라 5가지 군으로 분류된다.
1군 폐동맥 고혈압은 전체의 3%를 차지하며,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수년 내에 사망할 수 있는 희귀 난치 질환이다.
2군은 좌측 심장으로 인한 폐고혈압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하며, 심부전과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관찰된다.
3군은 폐 질환과 저산소 혈증에 의한 것으로, 만성 폐쇄성 폐 질환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4군은 폐색전증과 관련 있으며, 5군은 불분명한 기전에 의해 발생한다.
폐동맥 고혈압의 진단은 심장초음파 검사로 가능하며, 확진을 위해 우심도자 삽입술이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2년 100만 명당 0.2명이었던 1군 환자는 2018년 100만 명당 29.9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의료진의 인지도 상승과 정부의 지원 덕분으로 분석된다. 국내 1군 환자는 약 6000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75%가 치료를 받고 있다.

폐고혈압의 치료는 ▲원인 질환 치료 ▲증상 완화 ▲전문 약제 이용 치료로 나뉜다.
치료의 목표는 환자를 저위험도 상태로 바꾸는 것이다. 증상 완화 치료로는 이뇨제 투여, 철분제 처방, 지속적인 산소투여 등이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환자에 따라 약물 반응이 다르므로 위험도 평가 후 약물 종류와 용량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폐고혈압 환자들은 운동 시 숨이 차고 몸이 금방 지친다고 호소하지만, 운동은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증상을 줄여준다.
2022년 유럽심장학회와 유럽호흡기학회는 안전한 환경에서의 감독 하 운동을 권고하며, 운동은 약물 치료와 병행할 때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부천세종병원은 폐고혈압 환자에게 맞춘 규칙 안에서 전문가와 함께 운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폐고혈압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며, 이를 통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환자들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적극적으로 의료기관을 찾아 확인해야 한다.
조기 발견과 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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