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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에서는 제10회 3일간의 선천성 심장병 병리세미나를 부천 동서증권연수원에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 세미나는 심장병 치료에 가장 근본이 되는 해부병리학, 심장외과, 소아심장학, 방사선과와 기타 관련된 학과의 젊은 교수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는 자리이다.
1995년부터 세종병원에서 해마다 1-2회씩 개최하여 벌써 10회째를 맞이하였다. 이 세미나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 속에서 발전하여 1999년도에는 국제적인 6day Seminar로 발전하여 세계 각국의 석학들과 세계 각국의 젊은 교수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심장병리학과 관련된 임상각과의 성적이 뛰어남을 자랑할 수 있었다.
이 symposium의 특징은 학생과 선생이 거의 1:1이고 며칠 밤을 새워가며 같이 연구하고 토론하기 때문에 학문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친분을 두터이 하는데 큰 뜻이 있다고 하겠다.
지금까지 10회에 걸친 세미나를 거쳐간 많은 교수들이 지금 각 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세종병원에서는 개원초기부터 기초의학에 근거를 둔 병원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고 그 일환으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6시부터 국내 석학들을 모시고 심장병리학과 임상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지금도 관심 있는 의사들이 많이 참석하고 있다.
3day 세미나 연혁-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