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부천세종병원, 소아심장 두 권위자 협진체계 구축…선천성 심장병 치료 고도화
등록일: 2026-07-13본문

부천세종병원이 40여 년간 7000여 건 이상의 심장수술을 집도한 서동만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컨설턴트로 영입하면서,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를 위한 다학제 진료와 고난도 치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서동만 교수가 컨설턴트로 합류해 소아심장 분야 의료진과 함께
고난도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 진료와 증례 자문, 의료진 교육을 맡는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소아심장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국제 학술 교류를 주도했고,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로 활동하며 해외 의료봉사와 의료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써왔다.
서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을 마치고
1986년 부천세종병원 흉부외과 과장으로 의료인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서울아산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 등에서 소아심장 수술 분야를 이끌어 왔으며, 약 40년 만에 부천세종병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그는 해외 의료봉사 일정에 맞춰 매년 7~9월과 12~1월 국내에 머무는 기간 동안 병원에서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선천성 심장질환 진단과 시술 분야 전문가인 김성호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함께 복잡한 증례를 공동 검토하고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최신 치료기법과 임상 경험을 의료진과 공유하며 진료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호 과장은
“대한민국 소아심장 수술 발전을 이끌어온 서동만 교수와 함께 환자 중심의 치료 방향을 논의하고
풍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업이 의료진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 소아심장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만 교수는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부천세종병원 의료진과 함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긴밀한 협진을 통해
고난도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고 후학 양성과 의료기술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이번 협업을 통해 수술과 진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환자 맞춤형 협진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선천성 심장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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