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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부천·인천세종병원, 결핵 진료 평가 동반 1등급…부천은 100점 만점

등록일: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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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결핵 진료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천세종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결핵 진단과 치료 전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산하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8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세종병원은 100점, 인천세종병원은 98.5점을 각각 기록했다.
전체 의료기관 평균 95.7점은 물론 동일 종별 평균 95.3점도 모두 넘어섰다.
평가는 2025년 1~6월 결핵 산정특례 청구가 발생한 의료기관의 결핵 신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핵균 확인 검사, 통상 감수성검사, 신속 감수성검사,
항결핵제 처방 일수율 등 4개 핵심 지표를 통해 진단의 정확성과 치료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천세종병원은 4개 지표 모두 100%를 달성했다.
특히 확진 후 1년 이내 치료 성공률도 100%를 기록해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77.6%를 22.4%포인트 웃돌았다.
단순히 결핵을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적절한 약제 선택과 치료 관리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다.
인천세종병원 역시 98.5점으로 1등급을 확보하며 결핵 진료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환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결핵은 조기 발견뿐 아니라 결핵균의 약제 내성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장기간 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감염병이다.
이에 따라 검사 적정성과 약제 처방, 치료 완료까지 이어지는 의료기관의 통합적인 관리체계가 환자의 예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가 결핵관리 정책을 뒷받침하고 의료기관의 진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결핵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약제 선택, 지속적인 치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결핵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체계를 강화하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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