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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자 수술 차 내한(來韓)

- 2003년 5월 7일 인천국제공항,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자 2명 부천세종병원에서 수술 차 입원
- 서울특별시약사회, 세종병원 후원

우즈베키스탄 심장병환자 2명이 서울특별시약사회 도움으로 심장수술 받기 위해 5월 7일 08: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세종병원에 입원하였다.

수술을 받게 될 소이라(여자. 18세. 심방중격결손증)양과 아르투루(남자. 17세. 활로씨4징)군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인(소이라)과 고려인(아르투루)으로서, 그동안 경제사정이 어려워 심장수술을 받지 못해 수술을 애타게 기다리다 서울특별시약사회를 통하여 새 삶을 찾게되는 행운을 안았다.

이들을 후원하는 서울특별시약사회와 세종병원은 국경을 초월한 인도적 차원에서 수술을 해주는 결실을 맺게되었다. 특히 서울특별시약사회는 그동안 국내에 있는 많은 심장병어린이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었고, 이번에 멀리 있는 동포에게까지 사랑의 온정을 펼치게 되었다.

세종병원은 서울특별시약사회와 자매병원으로서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심장병어린이들에게 무료검진 활동과 심장수술을 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심장병어린이 수술은 2000년 3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체류기간은 수술일정에 맞추어지게 된다.



세종병원 대표전화 (032)3401-114
문 의 : 심장병상담실(032)3401-283, 284
홍보실 (032)3401 -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