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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환자 수술 후, 우즈베키스탄 보사부차관 감사의 편지 보내와우즈베키스탄 주요 일간지인

등록일: 200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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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심장병환자 2명이 서울특별시약사회와 온누리건강가족복지회의 도움으로 2003년 5월 7일 세종병원에 입원하여 5월 12일(소이라. 여자. 18세. 심방중격결손증)과 5월 16일(아르투루, 남자. 17세. 활로씨4징)에 심장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후 새 삶을 찾았다.
그 고마움의 표현으로 2003년 5월 17일, 우즈베키스탄 호지베꼬프 보건부 차관 부부가 세종병원을 예방하여 심장수술 받은 환자들을 위문하였고, 심장수술을 하여 준 세종병원 측에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돌아간 뒤, 호지베꼬프 보건부 차관이 다시 박영관 이사장에게 "다시 한번 세종병원과 의료진의 수고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감사의 편지(별첨 내용참조)를 보내왔다.
또한 이들이 수술 받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던 5월 7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일간지 "Natodmoe slovo" 신문에 "한국에 있는 심장병전문병원인 세종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이 시행 될 예정이다"라는 내용으로 크게 보도(별첨 내용참조)되었고, 보도가 되었던 신문의 내용을 편지에 함께 보내왔다.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소이라(우즈베키스탄인)와 아르투루(고려인)는 그동안 경제사정이 어려워 심장수술을 받지 못해 수술을 애타게 기다리다 온누리건강가족복지회와 서울특별시약사회를 통하여 새 삶을 찾아 꿈과 희망을 갖게되었다.
이들을 후원한 세종병원과 서울특별시약사회, 그리고 온누리건강가족복지회는 국경을 초월한 인도적 차원에서 수술을 해주는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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