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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이사장 박영관)은 지난 2003년 1월 9일 중국 절강성, 항주시의 와하하(Yahaha)그룹과 선천성 심장병 환자 수술을 위한 협약(내용 :『와하하 그룹이 1년에 5명의 환자를 연속 3년 간 세종병원으로 보내어서 수술 받도록 한다』)을 하고, 그 일환으로 1차 년도인 금번에 중국 항주시의 심장병어린이 Hang Feng Yun(남, 3세) 외 4명의 심장병어린이가 수술을 받기 위해 세종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번에 오는 중국 심장병어린이들도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운 실정(5명중 4명의 어린이가 고아)으로 심장수술을 받지 못하여 매우 안타까워하던 중, 중국 와하하 그룹의 주선과 사회복지법인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이사장 이상대)의 초청으로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게되는 행운을 얻었다.
이들은 입국과 동시에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 후 바로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에 소요되는 비용은 세종병원과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이 공동으로 분담하며, 중국 와하하(Yahaha) 그룹은 왕복여행비 및 체류비를 부담하게 된다.
한편 중국 항주TV기자 2명, 중국 와하하(Yahaha) 그룹 관계자 1명, 간호사 2명도 함께 온다
1. 입국일시 : 2003년 11월 19일(수) 18:00
2. 국내 초청 중국심장병어린이 명단
1) Hang Feng Yun(남, 3세)
2) Ling An(남, 14세)
3) Xiao Chunyue(여, 3세)
4) Xiao Feng(남, 3세)
5) Wang Xiao Fang(여, 1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