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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베트남 심장병어린이가 2004년 4월 22일 오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수술 차 세종병원에 입원 예정.
-세종병원, 한국어린이보호재단, (주)유진크레베스 후원

베트남 선천성 심장병어린이 4명(보호자 3명)이 사회복지법인 한국어린이보호재단 초청으로 심장수술을 받기 위해 4월 22일(목) 오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예정이며,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에 소요되는 비용은 세종병원과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이 공동 부담하며, (주)유진크레베스(대표 문영기)는 왕복여행비 및 체류비를 책임지게 된다.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은 2001년부터 해마다 베트남 심장병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수술시켜 주고 있으며, 베트남아동재단과 매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10명씩 수술해 주기로 협약(2001년)한 이래로 다섯 번째(2004년 1회)를 맞았다. 현재 베트남에는 약 30,000여명에 달하는 심장병어린이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 이들 중 상당수가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매우 딱한 실정이다.

세종병원의 해외 심장병어린이 심장수술 실적(2004년 4월 기준)은 183명(베트남심장병 어린이 24명 포함)에 이르며, 이들은 모두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1. 입국일시 : 2004년 4월 22일(목)
2. 입국비행기편 :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AM 8:30 도착)
3. 국내 초청 베트남심장병어린이 명단
1)호망 티 프엉 아인-1998생/여(심방중격결손증)
2)통 비엘 호앙-1996년생/남(심실중격결손증)
3)응웬 프엉 아인-2001년생/여(폐동맥협착증)
4)응웬 쭝 득- 1991년생/남(심방중격결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