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동보호기금 회장 빈 여사, 세종병원 방문
등록일: 2004-05-19본문
베트남 혁명 1세대 인물로서 전후 통일정부의 국가 부수상을 지낸바 있는 누엔 티 빈(Nguyen Thi Binh.77) 여사를 비롯한 회장단 일행 4명이 20일 오전 11시 30분 세종병원을 방문, 박영관 이사장과 임직원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심장 수술에 관한 협력을 협의했다.
빈 여사는 베트남에서도 가장 존경받는 인물 3인중 한 사람으로 방한 기간 중 국회, 정부인사 및 사회복지단체 등을 방문해 활발한 민간외교를 펼칠 계획인데, 첫 방문지로 세종병원을 찾았다. 금번 세종병원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1990년부터 베트남 심장병어린이를 한국으로 초청, 세종병원에서 심장수술을 시행하여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빈 여사는 박영관 이사장에게 베트남 심장병어린이들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 국경을 초월한 인술로 사랑을 베풀어 준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자리에선 간단한 병원소개와 박영관 이사장의 환영사, 빈 여사의 답사, 그리고 베트남에서 준비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박영관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일행은 병원시설을 들러본 후 오찬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떠났다. 세종병원은 1990년부터 2004년 5월 현재까지 5년에 걸쳐 28명의 심장병어린이들을 수술해 주었고, 수술 받은 28명 모두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특히 올해 심장 수술을 받은 어린이 중 이안(3세,여)어린이가 입원 중에 있어 빈 회장이 직접 만나 포옹을 하면서 곰 인형 선물을 하며 즐거워했다. 이안 어린이는 선천성 심장병 수술 후 건강을 되찾고 밝은 얼굴로 퇴원일자를 기다리고 있다.
1990년 1명 / 1998년 1명 / 2002년 13명 / 2003년 9명 / 2004년 5월 4명 이상 28명
빈 여사는 베트남에서도 가장 존경받는 인물 3인중 한 사람으로 방한 기간 중 국회, 정부인사 및 사회복지단체 등을 방문해 활발한 민간외교를 펼칠 계획인데, 첫 방문지로 세종병원을 찾았다. 금번 세종병원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1990년부터 베트남 심장병어린이를 한국으로 초청, 세종병원에서 심장수술을 시행하여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빈 여사는 박영관 이사장에게 베트남 심장병어린이들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 국경을 초월한 인술로 사랑을 베풀어 준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자리에선 간단한 병원소개와 박영관 이사장의 환영사, 빈 여사의 답사, 그리고 베트남에서 준비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박영관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일행은 병원시설을 들러본 후 오찬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떠났다. 세종병원은 1990년부터 2004년 5월 현재까지 5년에 걸쳐 28명의 심장병어린이들을 수술해 주었고, 수술 받은 28명 모두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특히 올해 심장 수술을 받은 어린이 중 이안(3세,여)어린이가 입원 중에 있어 빈 회장이 직접 만나 포옹을 하면서 곰 인형 선물을 하며 즐거워했다. 이안 어린이는 선천성 심장병 수술 후 건강을 되찾고 밝은 얼굴로 퇴원일자를 기다리고 있다.
1990년 1명 / 1998년 1명 / 2002년 13명 / 2003년 9명 / 2004년 5월 4명 이상 28명
첨부파일
- 이전글**직원 채용 공고** 04.05.19
- 다음글베트남 아동보호기금 회장단, 세종병원 방문 예정 0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