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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장재단(이사장 박춘거)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선천성/후천성 심장병 강좌 및 무료진료’가 오는 11월 19일 심장병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에서 개최된다.

연령이 갈수록 고령화됨에 따라 협심증이나 심장마비 등 심장병 유발 위험도 점차 커지고 있다. 더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후천성심장병의 경우 생명에 직결되는 위험한 질환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는 선천성심장병과 심장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을 포함한 후천성심장병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한 전문의의 강좌가 열리며 무료 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심장재단의 수술을 지원받고 퇴원한 환자나 선천성심장병,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병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강좌와 함께 소아과, 심장내과, 흉부외과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무료 진료팀에게 심장건강에 대한 자세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심장초음파를 통한 정밀검진도 무료로 지원된다.
(문의전화 : 세종병원 심장병상담실 (032)340-1283~4)

◐ 행사명 : 선천성/후천성 심장병 강좌 및 무료진료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포함)
◐ 일 시 : 2005년 11월 19일(토) 13:00~17:00
◐ 장 소 : 세종병원 별관 강당
◐ 주 최 : 한국심장재단 (이사장 박춘거)
◐ 주 관 : 세종병원 (이사장 박영관)
◐ 후 원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