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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동의 심장병어린이 2명이 2005년 11월 21일에 심장병수술을 받기 위해 세종병원에 입원한다. 이번에 입국하는 심장병어린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을 통해 수술을 받게 된다.

세종병원은 1989년부터 해외 심장병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성공적인 수술을 시켜 주었다. 현재까지 세종병원에서 수술 받은 해외 심장병어린이는 241명에 이르며, 이 중에서 중국 심장병어린이는 137명이다. 현재까지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모든 해외 심장병어린이는 100% 수술성공률을 보여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중국 단동 심장병어린이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강만추 (여/11세 심방중격결손증)
- 이심 (여/4세 심실중격결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