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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 건강강좌 성황리 개최

등록일: 200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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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병원장 이태현)은 5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병원 7층 강당에서 ‘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 이번 강좌에서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와 함께 무료 골밀도 측정과 상담, 골다공증에 좋은 체조교실, 건강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박미진(부천시 소사구, 57세)는 “평소에 골다공증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검사결과가 좋아서 한시름 놓았다.”며 행사 내내 즐거운 모습이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체조교실 시에는 열심히 따라하며 열중한다.


특히, 세종병원 영양팀에서 직접 두부, 우유, 들깨로 골다공증에 좋은 음료를 만들어 모든 참석자에게 제공하였다. 세종병원 영양사 박민숙 계장은 “대부분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고, 일일이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기도 했다.”며 “만들 때는 조금 힘들었지만 반응이 좋아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병원 이태현 병원장은 “골다공증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골절 등 심각한 상황이 되어서야 병원을 찾는 노인들이 많다”며 “골밀도 측정 등 검진을 통해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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