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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원목실 김복재 전도사님, 목사안수 받아

등록일: 200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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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원목실 김복재 전도사님이 
2006년 5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목사안수를 받아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김복재 목사님은 당회장 조용기 목사님의 목회지침을 받들어 전도사로 사역하다가 이번에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여의도지방회에서는 여자 목사안수 제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로서는 유일하게 목사직을 안수 받았습니다. 


김복재 목사님의 목사안수를 축하하기 위해 
2006년 6월 1일(목) 오후 5:30부터 세종병원 제3회의실에서 
목사안수 축하예배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기도 바랍니다.


이날의 외부 축하 손님으로는 중동성전 목사님과 여러 교역자님께서 참여하시며,
병원에서는 이사장님 외 세종병원 밀알신우회원님,
환자 및 보호자 성도님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축하예배 참석을 희망하시는 병원 모든 직원분께서도 
함께 참여하시어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밀알신우회장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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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은 김복재 목사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갑자기 목사라고 하니까 저 자신도 왠지 쑥스럽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저는 32년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만 기독인의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사역을 하였으며 
은퇴이후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조심의 신앙회복운동을 시작하고 
오스피스 봉사와 공부로 바쁘게 뛰어다녔습니다. 


2004년 2월 9일에는 미국에서 돌아와 2월 19일부터는 세종병원으로 출근하며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목사고시 추천을 받았습니다. 


목사고시 공부를 하며 바쁘게 보낸결과 소망은 있었지만 엄두를 못 내었던 
목사라는 직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세종병원과 인연을 맺고 일 하면서 이룬 귀한 목사라는 직분이기에 
세종병원과 환자들을 위하여 사명을 감당하라는 의미라고 믿습니다. 
신우회원을 비롯하여 전 세종인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큰 계획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또한 죽음의 문턱에서 신음하는 생명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는 
세종가족여러분 모두가 소망 있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사장님과 대표이사님이 직접 목사안수식에 참석하여 
축하해주심에 대해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직원 여러분들도 함께 기뻐하시며 축하해 주신데 대해 
아울러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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