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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심장병어린이 4명 세종병원에 입원

등록일: 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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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심장병 어린이 4명이 4월 27일,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서 평화·재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툰부대 초청으로 한국으로 입국, 세종병원에 입원했다. 이라크 어린이 4명은 모두 여의도순복음교회·세종병원 수술비 지원으로, 초청부터 수술 후 귀국까지 모든 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자이툰 부대는 심장병환자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월 무료검진을 했다. 거기서 선발된 환자의 검진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세종병원으로 보내, 수술이 시급한 어린이 4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이들은 모두 수술시기를 놓치면 불치의 병이 되는 선천성심장병(심방중격결손, 심실중격결손 등)을 앓고 있다.




세종병원에 입원 후 곧바로 정밀검사가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가 끝나는 대로 수술을 받는다. 그 후 2주 간 입원치료 기간을 가지며, 퇴원 후 인천공항에서 두바이를 거쳐 이라크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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