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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100만원 기부로 따뜻한 마음 전해

지난 20일 퇴원한 이수자(세종병원 502호 입원)님이 의료진과 직원여러분의 뛰어난 의술과 도움으로 완쾌하게 되어 감사의 뜻으로 병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시름에 앓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이수자님은 6월 20일부터 한달간 세종병원에 입원하며 무릎연골수술을 받았으며, 정형외과 김선구 과장의 성공적인 수술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이수자님은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세종병원에서 치료받으며, 한결같은 따뜻한 진료와 간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제가 받은 사랑의 의술이 이 기금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