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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 김경희 과장, 한국심장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등록일: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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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심장내과 김경희 과장이 지난 11월 9일, 제35회 한국심장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수상과 더불어 ‘학술연구비’를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경희 과장이 수상한 ‘젊은 연구자상’은 연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만든 상으로써
수축기능이 저하된 심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심부전 약제의 가능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PDE5 inhibitor 의 하나인 유데나필을 투여하였을 때
운동 능력과 좌심실 수축력이 호전된다는 내용을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발표를 하였으며,
그 내용이 매우 우수하여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김경희 과장은 Monocrotaline으로 유발한 폐동맥 고혈압 백서 모델에서
새로운 경구용 엔도셀린 길항제인 Macitentan이 우심실 재형성에 작용하는 효과와
Multi-Modality Imaging을 이용한 분석내용의 연구제안서를 한국심장초음파학회에 제출하여,
학회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00만원 상당의 ‘학술 연구비’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심장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 사람이 2개의 큰 상을 수상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대한민국 심장초음파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김경희 과장은 세종병원에서 심부전, 심근병증 그리고 폐동맥 고혈압 분야를 주요 전문진료분야로
기초연구와 함께 임상을 하는 연구 의사입니다.
 
세종병원 심장내과 김경희 과장 수상 사진.JPG
제35회 한국심장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과 ‘학술연구비’를 수상한 김경희 과장.
(왼쪽 조상기 한국심장초음파학회 회장, 오른쪽 심장내과 김경희 과장)
 
 
현재 고위험군ㆍ중증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4년 9월 심장이식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김경희 과장은 세종병원에서 심부전 클리닉과 함께 폐동맥 고혈압, 심근병증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토탈 케어(Total Care)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습니다.
 
심부전 및 폐동맥 고혈압, 심근병증 등 심장질병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이 있다면
세종병원 심부전 전담 간호사를 통해 김경희 과장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세종병원 심부전 블로그(http://cafe.naver.com/0323401685)를 통해서도 궁금한 점들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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