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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급성심근경색증 평가결과 1등급 의료기관 선정

등록일: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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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급성심근경색증 평가결과 1등급 의료기관 선정
 
 
-       급성심근경색증 치료 환자 건수도 인ㆍ부천 지역 내 최다 기록
 
-       개원일부터 365 24시간 응급심장팀상주하는 ‘24시간 심장혈관응급센터운영
-     최단시간에 모든 처치 이루어지는 응급심장치료 시스템 통해 환자 생존율 높여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병원장 박진식)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급성심근경색증 평가결과에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표자료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 환자 치료건수도 연간 총 330 건으로 인부천 지역에서 최다건수를 기록해, 의료의 질과 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급성심근경색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흔히 심장마비라고 일컫는다. 이 질환은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환자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심근경색증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좋은 의료기관으로 평가하고 있다.
 
급성심근경색 환자는 병원도착 시 아스피린과 함께 혈전용해제를 30분 이내에 투여해야 치료효과가 높아지며, 병원 도착 후 90분 이내에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스텐트 삽입 시술을 시행해야 치료결과가 좋다.
 
세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병원 도착 시 아스피린 투여율과 30분 이내의 혈전용해제 투여율 등에서 100%를 기록해 신속한 급성심근경색 환자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를 위한 신속한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스텐트 삽입 시술도 90분 이내에 100% 시행하는 것으로 평가돼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세종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등 응급 심장질환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개원일 때부터 365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는 응급심장팀을 구성해 ‘24시간 심장혈관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심장내과 전문의와 흉부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심혈관팀의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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