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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한-러 간 비자면제 협정 기념 이색 체험 행사 개최

등록일: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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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환자가 만든 '퓨전 만두국' 설날 체험
 
- 한·러 간 비자면제 협정 기념, 설날 해외환자 행사
- 한복 입은 러시아 환자가 만드는 이색 퓨전식 떡만두국 체험 이벤트
- 연간 4,000명이 넘는 해외 환자 위해 외국인 맞춤 '러시아식 떡만두국' 선보여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 세종병원 (병원장 박진식)은 1월 22일 (수) 오전 11시 7층 국제의료전용병동 (701호)에서 해외 환자를 위한 '러시아 환자 한국 문화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해외 환자들은 한복을 입고 직접 만두를 빚으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최근 한국과 러시아 간 비자면제 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러시아 해외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세종병원 영양팀과 해외 환자 코디네이터는 이들의 입맛에 맞춘 '러시아식 떡만두국'을 개발하여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시피에 맞추어 한복을 입은 러시아 환자들이 직접 만두를 만들어 보고,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새로 개발된 '러시아식 떡만두국'은 보통 사용하는 소고기 육수 대신에 러시아식 닭수프에서 착안하여 닭고기와 닭육수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김치를 사용하되 맵지 않도록 씻어서 준비하였고 이에 대한 러시아 환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세종병원은 세계인의 병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식문화를 해외 환자들에게 알려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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