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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러 하바롭스크 합작병원 설립’ 주정부 지원 약속 받아

등록일: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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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이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합작병원 설립 관련하여 주정부의 지원을 약속 받았습니다.
 
지난 2월 3일 세종병원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에서 러시아 대표 심장질환 전문 병원 설립을 위한 RK(Russia&Korea) 프로젝트에 대한 합의를 마쳤으며, 함께 자리한 하바롭스크 주지사인 비리슬라브 이바노비치
는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합작병원 설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올 연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RK(Russia&Korea) 프로젝트는 2016년 초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며, 러시아 대표 심장전문병원이라는 청사진을 토대로 ▲심장 질환 병원 및 검진센터 설립(2016년) ▲검진센터 확장(2017년) ▲심혈관 질환 전문 의료기관 구축(2020년)의 단계적인 추진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합작병원 설립에 있어서 세종병원은 병원 건립의 투자∙의료기술∙의료진 교육 등을 전담하고, 현지 파트너는 병원 부지 및 의료기기 매입을 담당해 양국이 동일한 비율로 투자를 하기로 했습니다.
 
해외 병원 진출을 계획한 국내 여러 의료기관들이 현지 정부의 협조에 대한 어려움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은 경우가 적잖은 가운데, 이 프로젝트는 하바롭스크 정부 당국의 협조와 지원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종병원은 병원을 찾는 연간 4,000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뿐 아니라 하바롭스크 현지 주민들에게도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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