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리모델링
등록일: 2010-02-10본문

[[oximg1]]병실하면 일반적으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하얀 벽면의 딱딱한 직사각형 모양을 연상할 것이다.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멀었던 병동의 모습이 이젠 단순히 병만 치료해 주는 곳에서 더 나아가 병을 치료하는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머무를 수 있는 곳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호텔 같이 쾌적한 환경의 명품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세종병원 병동 구석구석 들여다보자. 친절하고 편안한 가족적인 병원 새롭게 변한 병동의 모습중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곳은 낮아진 간호 스테이션이다. 병동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면서 또 가장 환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 간호스테이션을 환자의 눈높이에 맞게 높이를 낮춤으로써 환자와 의료진과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번 병동 리모델링으로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하게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휴게공간과 실외 정원을 마련하여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복도 벽면을 따라 간접등을 설치하여 이젠야간에도 불편함 없이 아늑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건강한 병실생활 병실 또한 26년이란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던 모습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쾌적하며 환자의 건강과편의를 우선으로 하여 리모델링 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존 8인실이였던 다인실이 모두 6인실로 바뀌며,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병상간 커튼 설치하고 병실의 TV 제거했다. 또한 음압시스템과 양압시스템을 설치한 병실의 운영과 처치실을 신설하여 감염관리를 위한 시설을 확충했다. 병실의 출입문은 반자동문으로 교체하였고, 1인 1PC를 마련하여 환자들을 배려하는데 중점을 뒀다. 명품 브랜드 탄생병원 유일의 VIP실인 301호도 새단장을 마쳤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바뀌었으며, 환자편의와 서비스에 한층 더 신경을 썼다. 이곳에선 리모컨만 있으면 환자 혼자서 침대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전등과 커튼, 침대, TV와 DVD플레이어 등 리모컨 하나로 척척 원하는 대로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보호자를 위한 공간과 샤워실, 컴퓨터실, 개인금고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원기간 동안 병실 전담 간호사의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쪽 벽이 전창으로 되어있어 창밖의 전경을 시원스레 볼 수 있으며, VIP실의 자랑거리인 독립된 실외정원은 간단한 운동을 하기에 충분하다. 고객중심의 고품격 의료서비스와 실용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리모델링으로 환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명품 브랜드가 탄생한 것이다. 26년 동안 쌓아온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명품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데는 짧지 않은 공사기간 동안 먼지와 소음을 참고 협조해준 환자분들의 배려로 가능하였다.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준 환자분들에게 고마움과 빠른 쾌유를 빌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고객중심의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발돋움해 나아갈 변화하는 우리병원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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