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나눔 프로젝트 첫 수혜자 다닐랴 군, 세종병원에서 무료수술
등록일: 2011-06-15본문

[[oximg1:center]]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보건복지부에서 ‘한국 의료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는데, 세종병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료 나눔 프로젝트’는 어린이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항공료 및 체재비를 지원하고 민간의료기관에서는 무료시술을 통한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수혜를 받은 것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온 6살 다닐랴군이다. 선천성심장병(CHD)과 심실중격결손(VSD)을 가진 다닐랴군은 사는 곳 인근에 마땅한 병원도 없고 수술비 마련도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다닐랴군은 26일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완쾌되어 건강한 상태로 고국에 돌아갔다. 다닐랴군의 이야기는 러시아 공중파 매체인 RTR이 동행취재 하였으며, 3월경 러시아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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