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JCI 인증 획득으로 ‘국제표준 심장전문종합병원’ 인정받아
등록일: 2012-01-31본문

세종병원이 2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1년 11월에 JCI(국제의료기관평가기구) 인증을 획득했다. JCI란 WHO(세계보건기구)가 환자 안전보장을 위해 협력을 맺은 미국의 국제의료기관평가기구다. JCI는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겪게 되는 모든 분야를 심사해 안전하고 진료수준이 우수한 의료기관에 국제인증을 해 주고 있다. 심장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세종병원은 심장관련 진료과 외에도 내과, 소아청소년과,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전 진료영역에서 평가를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세종병원은 JCI인증에 앞서 2011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부문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며 ‘심장치료’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미국 JCI와 보건복지부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하며 대한민국 대표 ‘심장전문종합병원’으로 인정받게 된 셈이다. 세종병원이 JCI인증을 받으면서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 바로 병원을 찾은 해외 환자들이다. 미국의 존스홉킨스 병원이나 메이요클리닉과 같은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보장받는 것은 물론, 심장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해외환자들에게도 안심하고 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객관적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종병원은 이번 JCI인증을 계기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몽골, 미국 등 해외환자 환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oximg1: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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