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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심장병 진단과 치료법 연구 위한 ‘제 17회 3-day 세미나’ 성료

등록일: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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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은 2월16일부터 18일까지 선천성심장병의 진단과 치료과정을 실제적으로 교육하는 ‘3-day 세미나’를 성료했다. 1995년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 세미나는 핵심은 선천성심장병 환자의 부검심장을 직접 보면서 교육을 한다는 것이다. 부검심장을 통해 정상심장과 선천성심장병 심장의 비정상 구조를 비교함으로써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 세미나의 핵심이다. 국내 선천성심장병 치료의 대가들이 후학양성을 위해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되며, 지금까지 이 세미나에서 교육을 받은 의료진만도 600여명이 넘는다. 세종병원 영상의학과 김양민 부장은 “선천성심장병의 심장구조와 진단, 수술법을 이토록 직접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곳은 국내외 세미나를 통틀어 3-day세미나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3-day 세미나’는 대한순환기학회 심장병리연구회가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심장연구소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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