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의사 허각 “노래로 마음을 치료할래요”
등록일: 2012-12-11본문


2012년 9월 18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가수 허각이 심장혈관 전문 종합병원인 세종병원(병원장 노영무)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허각은 지난 1년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자선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고, 허각이 세종병원에 이 같은 의견을 전달하면서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 18일 오후 3시로 예정된 자선콘서트 일정보다 일찍 병원에 도착한 허각은 흰 가운을 입고 중환자실과 소아병동을 방문해 환아들과 보호자들을 만나 진심 어린 위로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일일의사의 역할을 자처했다. 허각은 “중환자실을 돌아 볼 때는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아팠다. 소아병동의 어린이들도 하루 빨리 회복해서 건강하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 며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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