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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과 한국 선천성 심장병 환우회가 함께하는‘아이심장알기’강연은 7월 19일, 14회를 마지막으로 종강을 하였습니다. 세종병원은 지난 1월 8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장장 7개월에 걸쳐 한국 선천성 심장병 환우회와 선천성 심장병에 관심이 많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아이심장알기’강연을 끝마쳤습니다. 한국 선천성 심장병 환우회에서는 그 동안 강연을 해주신 소아청소년과 김성호 부장과 소아흉부외과 이창하 과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담은 영상을 준비하였으며, 10년 전에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전지윤 어린이(11살)와 전지윤 어린이의 어머니는 손수 적은 편지를 낭독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 선천성 심장병 환우회 대표 안상호 회장은 "그 동안 강연을 해주신 두 분께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의 보호자들에게 자녀의 질환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열정을 보여 주심에 전 회원의 감사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새겨드리며, 이 패를 드리게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전했습니다.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한국 선천성 심장병 환우회와 선천성 심장병에 대해 관심이 많은 보호자들을 위해 '제 2의 아이심장알기' 강연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