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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과 양내리 과장, 질병관리청 표창 수상

등록일: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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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세종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양내리과장(왼쪽)이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오른쪽)과 비대면 수여식 후, 기념촬영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진단검사의학과 양내리과장이 3일(금) 질병관리청 표창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이 취소되어 비대면 방식으로 상을 수여했습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양 과장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받은 부천세종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으로서,
각종 감염병 및 급·만성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체의 질 관리를 위한 지침을 재정비하고,
임상병리사 및 병동 간호사, 전공의, 검체 취급자, 검체 이송자의 교육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신속한 의료적 결정,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환자에게 큰 위해가 갈 수 있는 상황임을 알려주는 검사 결과를
critical value라 하는데, critical value 보고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여,
보다 빠른 통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절차는 통합하는 등
보고자와 피보고자와 모두에게 편리한 제도가 되도록 개선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감염관리실 소속 의료진으로서, 팬데믹 상황에서의 정부,
질병관리청 및 지자체의 지침 권고 및 정책을 실시간으로 병원 정책에 반영하였으며,
생활치료센터에서의 업무, 학문적인 연구는 물론 병원 내 수혈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정 헌혈에도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부천세종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양내리과장은
"진단검사의학과 분야 최신 지견 공유, 원내 감염 관리, 헌혈 참여 독려,
감염병 진단 등 여러 업무를 병행하며 어느 한 군데 서라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환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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