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제31회 JW중외박애상 수상
등록일: 2023-04-17본문

▲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14일(금)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31회 JW중외박애상"을
수상했습니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 정신을 구현하는
의료인을 발굴하고자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의료인에게는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박 이사장은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 병원인
부천세종병원에 부임한 후
기획실장과 병원장 등을 역임하며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세종병원은
이 같은 나눔 실천을 통해
1983년 개원한 이후
올해 2월까지 국내에서는
1만 2천788명의 환자를,
해외에서는 1천605명의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진행했으며,
이는 민간 병원 기준 최장기간,
최다 환자 기록입니다.
또한,
아시아 및 저개발 국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선진 심장혈관질환 진단과
치료법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현재까지 200여 명에 이르는
해외 의료진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50여 곳 해외 의료기관과도
협력관계를 맺었습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오늘의 수상은 지금 이 순간에도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책무에 임하고 있는 모든 세종병원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초심과 정도를 지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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