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선정
등록일: 2023-04-21본문

▲ 부천세종병원 전경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21일(금)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환자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1차적으로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하며,
더 나아가 응급혈관시술까지 가능한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증병원 중 일부 선도적 병원만
선정해 추가로 모범병원으로 인증하는데,
부천세종병원이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부천세종병원 신경과 오미영 과장은
"급성 뇌졸중은 심장질환과 암 다음으로
사망률 3위로 그중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은 얼마나 빨리
병원에 와서 신속한 대처를 했는지에
따라 치료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라고 말했으며,
"부천세종병원은 5회 연속
건강심사평가원 급성기 뇌졸중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고,
이번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thrombectomy stroke center)
인증에서 인증뿐 아니라,
모범 인증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뇌졸중 치료에 있어서도
질 높은 수준의 치료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부천세종병원 뇌혈관센터는
응급실에서 패스트트랙을 이용해
24시간 이내 내원하는
급성 뇌경색 환자 중 정맥 혈전용해술
치료를 환자 도착 후 30분 이내로
진행하고,
이후 동맥혈전용해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술의 전 과정을
환자가 응급실 도착 이후
3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자
첫 진료부터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며
약물치료, 중재술, 수술 등
환자 개인 맞춤 치료를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있으며
또, 뇌졸중집중치료실을 운영하며,
이곳에 급성기 뇌경색 환자를 전문으로
보는 전담 간호사를 배치해
혈전용해술 이후 관리와
그 밖의 급성기 뇌경색 환자 모니터링
및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부천세종병원 뇌혈관센터는
이 같은 신속함이 가능하도록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신경외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6개 진료과 전문의들이
유기적으로 협진하고 있습니다.
대기시간 없이 수술과 시술을
한곳에서 가능하게 해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치료 후
재활을 돕는 120평 규모의 재활치료센터도 각각 갖췄습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은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은 심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뇌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시설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뇌세포 손상을 최소로 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합병증 및
후유증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골든타임 사수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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