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천세종병원, '국제 간호사의 날' 맞아 선 · 후배 간호사 격려하는 시간 가져

등록일: 2024-05-13

본문

20240513_국제간호사의날_부천.png
▲부천세종병원의 한 신규 간호사가
병원 야외 테라스에서 환자의 손을 잡으며 쾌유를
기원하고 있는 모습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
(이사장 박진식)이
5월 12일(일)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신규 간호사들과 선배 간호사들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월)
밝혔습니다.

부천세종병원
신규 간호사들은 이달 말 입사 100일을
앞두고 있어 선배 간호사들이
이들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을 병원 로비에
게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격려하는 한편 성장을 기원했습니다.

부천세종병원 진재옥 간호부원장은
"신규 간호사들이 그동안 공부한 걸
현장에 접목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 본다"며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이들을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천세종병원 신규 간호사 100일 수기

부천세종병원 중환자간호팀
고승지 신규 간호사는 신규 간호사로서는
드문 엄마 간호사입니다.
부산에 있는 남편, 자녀와 멀리 떨어진 채
나이팅게일의 꿈을 좇으며 기초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에서
약물의 정확한 용량 등 선배들의 물음에
확실히 답하지 못한 스스로에게
답답하고도 화가 날 때도 있었지만,
교육 전담 선배(프리셉터)의
체계적인 가르침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이해도를 높이며 간호사로서
담금질을 하고 있습니다.

고승지 신규 간호사는
"타지에서 홀로 생활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가족과 선배들의 응원 덕분에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에서
심장 전문 인력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고
있다"며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라는 쉽지 않은 선택을 했을 때
초심을 생각하며,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