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심사평가원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등록일: 2024-08-07본문

▲ 부천세종병원 야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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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
(병원장 이명묵)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목)
밝혔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2006년부터 급성기 뇌졸중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10차 평가는 2022년 10월~
2023년 3월 진료분에 대해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05곳
등 총 249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대상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
입니다.
세부적으로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장애 최소화를 위한 조기 재활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등
지표로 구성돼 있습니다.
평가 결과, 부천세종병원은 100점 만점에
가까운 종합점수 99.89점
(95점 이상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종합점수 평균 (88.13점)보다
크게 웃돈 수치입니다.
특히 장애 최소화를 위한 조기 재활 실시
및 평가 등에서 만점을 달성하는가 하면,
입원 중 출혈성 폐렴 발생률은 제로를
기록하는 등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은 물론, 치료 후 관리에도
뛰어난 병원임을 입증했습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은
"뇌졸중은 골든타임 확보가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빠른 내원과 함께 신속 · 정확한
치료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조기 진단, 즉각 대응은 물론
치료 후 전문적인 재활 등
뇌졸중 치료 전반에 대해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 뇌혈관센터는
응급에서 패스트트랙을 이용해
24시간 이내 내원하는
급성 뇌경색 환자 중 정맥혈전용해술
치료를 환자 도착 후 30분 이내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동맥혈전용해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환자가 응급실 도착 이후
3시간 이내에 신속히 마무리합니다.
첫 진료부터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며,
약물치료, 중재술, 수술 등 환자 개인 맞춤
치료를 일사천리로 진행합니다.
이 같은 신속함이 가능하도록
관련 진료과의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특히 급성기 뇌경색 환자를 위한
별도 뇌졸중 집중 치료실을 운영하며
전담 간호사를 배치하는가 하면,
대기시간 없이 수술과 시술을 한 곳에서
가능하게 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실 및
치료 후 전문적인 재활을 돕는 120평 규모의 재활치료센터도 갖췄습니다.
부천세종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선정한 '뇌졸중센터 모범 인증병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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