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중증 환자 전담 간호 · 간병 통합서비스 개시!
등록일: 2024-08-19본문

▲ 부천세종병원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 중증 환자
전담 간호 · 간병 통합서비스 병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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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
(병원장 이명묵)이 중증 환자에 대한
간호 · 간병 통합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9일(월) 밝혔습니다.
부천세종병원은 이번 중증 환자
전담 병실은 병동 내 간호 필요도가 높은
환자의 집중 관리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서 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평가를 거쳐 이 같은 운영 사업을
승인받았습니다.
중증 환자 전담 병실은 간호 · 간병 통합
일반병동 안에 설치됐습니다.
총 8개 병상 규모로 7일 이내로
입원할 수 있으며, 재입실은 불가능
합니다.
입실 환자 기준은 간호 필요도가 높은
수술 환자, 치매 · 섬망 환자,
복합질환자 등 집중 관찰 및 돌봄이
필요한 환자입니다.
주치의 판단으로 입실 여부를 결정짓게
됩니다.
부천세종병원은 이 같은 중증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전담 인력의 배치를
강화했습니다.
간호사와 환자, 간호조무사와 환자 비율은
각각 1:4, 1:8로 기존 1:7, 1:25보다
엄격히 적용했습니다.
병원은 이와 별도로 병동 지원인력 1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중증 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부천세종병원 진재옥 간호부원장은
"간호 · 간병 통합서비스는
입원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 등 다방면으로 이로운
제도입니다.
이번 중증 환자 전담 병실 마련으로 보다
서비스 수준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간호 · 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간호 · 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565곳 평가 대상 의료기관 중 4위를 차지하는 등
간호 · 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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