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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jong
댓글 0건 조회 183회 작성일 24-09-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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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세종병원 개원 42주년 기념
'사랑YES 희망YES 음악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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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
(병원장 이명묵) 개원 42주년 기념
'사랑YES 희망YES 음악회'가
오는 20일(금)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 열립니다.
 
세계 정상급 지휘자와 성악가,
그리고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실력파 오케스트라가 초가을
'나눔'의 의미를 강조하며
아름다운 향연을 펼칩니다.
 
12일(목)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개원 42주년 기념과 더불어
개원 이듬해부터 시작된
의료나눔 41주년을 맞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인 최초로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과 학 · 석사를 취득하고,
모스크바 챔버오케스트라 ·
차이콥스키 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을 역임한 안두현 지휘자가
이번 음악회의 지휘봉을 잡습니다.
 
여기에 이탈리아 R.Leoncavallo
국제 콩쿠르 1위 등 수많은 수상 업적을
가진 바리톤 장동일과
올해 대한민국 빛낸 자랑스러운
문화 예술 대상을 수상한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이 아름다운 멜로디를 구사합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 라는
병원 설립이념을 추구하는
세종병원의 변함없는 '나눔 정신'이
이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세종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음악회의 아름다운 선율을 담당합니다.
 
오케스트라 단원 중에는 발달 장애인 15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의료기관 최초로 이들을 직접 채용,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전 세계 발달장애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 케네디센터 등에
올라 연주를 펼친 실력파 오케스트라기도
합니다.
 
음악회 명칭을 세종병원 후원기금 명칭인
'사랑YES 희망YES'로 정한 것도
'나눔' 의미와 일맥상통합니다.
세종병원 홍보위원인 개그맨 장용도
재능 기부로 이날 음악회 사회자로
나섭니다.
 
'사랑YES 희망YES 음악회'는 초청자와
사전 신청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세종병원 대외협력본부
(032-240-8154 · 8724)로
신청하면 됩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오래도록 의료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의료나눔을 통해 사랑을 이어가는
세종병원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함께하는 이 시간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41년간 세종병원에서
무료 심장수술 등 의료나눔으로
희망을 되찾은 환자는 국내 1만 3천여 명,
해외 1천600여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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