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전우경 책임병리사, 대한적십자사 표창
등록일: 2024-12-18본문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전우경 책임병리사(진단검사의학과)가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우경 책임병리사는
지난 2008년 부천세종병원 입사 후
16년간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근무하면서 안정적인
원내 혈액 재고관리에 노력한 것은 물론,
부천지역 내 혈액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혈액원 및
타 의료기관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등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그는 특히 헌혈 급감으로
혈액 제제 공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수혈적정성 관리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혈액 재고를 안정적으로
유지해내는 활약을 펼쳤다.
아울러 수혈 요구량이
큰 심장전문병원의 책임병리사로서
필요한 혈액 제제 확보를 위해
지정 헌혈에 대한 안내 자료를 제작해
교육하는가 하면,
필요할 때마다 직접 나서 수차례 헌혈을
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해 왔다.
그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병리사로
정평이 나 있다. 희귀혈액매칭과
응급혈액제제 불출에도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전우경 책임병리사(진단검사의학과)는
"혈액 관련 사업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공재 협력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관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및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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