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부천세종병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로 만족도 100점 달성
등록일: 2025-10-02본문
의료와 복지 지원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1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심부전 환자 A씨(67)는 좌심실보조장치 삽입술 후 퇴원하면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응급 대응 교육이 필요했다.
병원은 A씨가 퇴원하자마자 공공의료사업팀을 파견해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건강 모니터링과 교육,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했다.
B씨(55)도 심부전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으나, 부천세종병원의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해 퇴원 후 건강 상태가 안정됐다.
병원은 B씨에게 주기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함께 지자체와 연계해 긴급생계비와 임시 주거시설을 지원했다.
C씨(88)는 뇌경색 진단을 받고 인지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병원은 퇴원 전 지자체와 협력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요양보호사 방문 서비스와 도시락 배달을 지원했다.
의료비는 병원에서 직접 지원했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퇴원환자의 건강과 자립을 돕는 공공의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54건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수행했다.
병원은 통합돌봄서비스, 긴급생계비 지원, 임시 주거 지원, 장기요양보험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여러모로 형편이 어려운데 몸까지 아프면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기 마련”이라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심뇌혈관 환자 대상 연속적인 건강관리로 재입원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하는 등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의 이러한 노력은 퇴원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와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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