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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세종병원, 전 임직원 대상 감염관리 주간행사

등록일: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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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최근 인천·부천세종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펼쳤다고 10일 전했다.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감염관리 강화 및 환자 안전 향상 활동의 일환으로 각 병원 감염관리실이 주관한다.
세종병원은 전 임직원에게 손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감염 예방 활동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청결·무균 처치 전 손 위생을 수행하는 사진을 찍어 QR코드를 통해 응모하거나
나만의 감염관리 비법 등을 사진 또는 영상(숏폼)으로 찍어 제출하면 된다.
감염관리실이 각 부서 현장을 깜짝 방문해 임직원의 손 위생 정도를 검사한 뒤 경품을 주는 행사도 펼쳐진다.
세종병원은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했다.

인천세종병원은 업무 중 작은 실천을 사진으로 소개한 김시은 간호사(8A병동)·김지은 간호사(인공신장팀)·김예진 간호사(8A병동)·박서현 간호사(중환자간호팀)를 감염관리 비법 소개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팀 내 가장 많은 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영상 효과로 손 위생을 강조한 물리치료팀에게 감염관리 숏폼 공모전 대상을 수여했다.

부천세종병원의 경우 올해 참여율이 가장 높은 부서로 인공신장팀을 선정, 부서 우수상을 수여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손 위생 사진 촬영을 한 김동진 부장(심장혈관흉부외과)·김동비 수간호사(마취회복팀)·서은지 수간호사(수술간호팀)는 올해의 손 위생 포토상(Hand HERO)을 받았다.
이밖에 정인혁 간호사(수술간호팀)를 가장 손이 깨끗한 직원으로 선정했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손 위생은 감염 예방의 기본이자 환자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손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문화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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