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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무혈수술로 대혈관전위 환아 완치수술 성공

등록일: 199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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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심장병특수진료기관인 부천세종병원(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 2동 91-121. 원장 박영관)에서는 1999년 9월 15일 최 ○ ○ 아기(M/4개월)에게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최초로 무혈(Bloodless Surgery)수술로 완치수술을 성공하는 개가를 올렸다. 선천성 심질환(대혈관 전위증 : D-TGA, 심실중격 결손증 : VSD, 심방중격 결손증 : ASD, 대동맥관 개존증 : PDA)인 복잡기형을 가진 이 환아는 지방의 개인 병원에서 선천성 심장병으로 진단을 받은 후 본원으로 전원되어 정밀검사를 한 결과, 빠른 수술을 요하는 상태로 담당의사인 김웅한 흉부외과 과장(37/M)은 "무혈수술로 양대혈관 치환술을 한다는 것은 위험부담률이 매우 높고, 여러 차례의 교정수술이 필요한 어려운 수술이라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였으나 환아의 보호자는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무혈수술을 완강히 주장, 무혈수술의 위험부담을 감수하겠다는 보호자 분의 의사에 따라, 1차에 걸쳐 김웅한 흉부외과 과장의 집도로 완전 교정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현재 매우 양호한 상태로 회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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