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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병동에 간호사 같은 간호사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등록일: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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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척추골절상을 입고 6층 병동에 입원한 지 75일이 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기간 동안 6층 병동에 입원하여 있으면서 직접 보고 경험하여 

내린 6층 병동 간호사들에 대한 평가입니다.

부천세종병원 6층 병동에 간호사 같은 간호사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간호사의 임무는 환자의 간호 요구에 대한 관찰, 자료수집, 간호 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의사 등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 등입니다.

이러한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간호사가 간호사 같은 간호사일 것입니다.

그런데 부천세종병원 6층 병동의 간호사는 완전히 다릅니다.

 

위와 같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본인이 듣거나 본 

적이 없는 간호사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입원 환자는 나이와 성격이 다양하고 자신의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기도 하여 간호사에게 터무니없이 짜증을 내고 화를 내거나 함부로

말을 하고 부당한 요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부천세종병원 6층 병동의 간호사는 단 한 차례도 어김없이 상냥

하고 부드러운 말투와 친절한 모습으로 환자를 대하고 환자의 상황과 심리

상태에 공감하여 주면서 시간을 들여 필요한 설명을 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의 건강을 염려하거나 관련 규정에 따라 환자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을 때는 이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하고“환자분 요구대로 해드리지 못

한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합니다.

또한 간호사들은 언제나 늘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가운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간호사들을 보고 경험하며 매번“어쩌면 하나같이 이렇게 잘할 수 있 

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천세종병원 6층 병동에 간호사 같은 간호사는 단 한 명도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여느 간호사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이러한 부천세종병원 6층 병동의 간호사들을 보면서 저절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였고요. 그러나 6층 병동 

의 간호사는 누가 자신을 알아주거나 인정하여 주지 않아도 될 만큼 자부심 

또한 강해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아무쪼록 부천세종병원 6층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힘든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면서도 언제나 친절하게 환자들을 대하시는 간호조무사 선생님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경험관리 담당자입니다. 고객님분께 좋은 병원 경험을 제공해 드려 저희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고객님의 따뜻한 말로 6병동팀 선생님들께서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실 것 같습니다. ^^ 항상 고객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고객과 공감하며 발전하는 세종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