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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권대휘 과장님 감사합니다.

등록일: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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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마 세종병원을 가장 오래 다니고 있는 환자 중 한 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985년, 8살의 나이에 세종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았고 그 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검사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자궁근종으로 전자궁적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을 때도, 전신마취까지 해야하는 수술인 만큼 제 심장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병원에서 받고 싶어 일부러 아산에서 부천세종병원 산부인과를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솔직히 조금 망설였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부천세종병원 산부인과 수술 후기를 거의 찾을 수 없었고, 산부인과가 별관 지하에 있어 조금은 소외된 느낌도 들었습니다.

‘세종병원은 심장전문병원인데 산부인과 수술도 잘할까? 여기서 해도 될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그런 걱정을 없애주신 분이 권대휘 과장님이셨습니다.

진료를 볼 때마다 직접 그림까지 그려가며 제 상태와 수술 방법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해주셨고, 제가 질문이 정말 많았는데도 귀찮은 기색 한번 없이 끝까지 웃으면서 답해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이 선생님이라면 믿고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수술 전날까지도 난소를 제거할지 남겨둘지 제 의사를 다시 확인해주시며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수술 동의서를 받을 때도 마취 과정부터 수술 후 깨어났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수술을 앞둔 불안한 마음을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막상 수술을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자궁도 훨씬 크고 근종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큰 수술을 무사히 잘 마쳐주시고, 상처도 깨끗하게 잘 회복되고 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인데도 일부러 병원에 나오셔서 회진까지 돌아주신 것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같은 병실을 사용하고 계시는 다른 환자분들도 엄지척 해주시더라구요.

입원 중 복도를 걷다가 맹장수술 후 운동하고 계시던 환자분과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게 됐는데, 그분도 근종이 있다고 하시기에 복도에서 붙들고 한참을 이야기했습니다.

“산부인과 권대휘 과장님께 꼭 진료받아보세요.”

제가 직접 수술받고 입원해 있는 와중에 다른 환자분께 과장님을 강력 추천하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믿음이 생겼나 봅니다.

그리고 입원해 있는 동안 늘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6층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자궁절제라는 수술이 몸으로도 마음으로도 힘들고 우울할 수 있었는데, 권대휘 과장님과 6층 병동 선생님들 덕분에 잘 회복하며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수술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좋은 선생님과 좋은 의료진을 만난 것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8살 어린 나이에 심장수술을 받았던 병원에서 40여 년이 지나 또 한 번의 큰 수술을 믿고 맡길 수 있었다는 것이 저에게는 참 특별한 인연인 것 같습니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제 심장을 맡겨온 세종병원에서 이번 수술까지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저에게는 세종병원입니다.

권대휘 과장님, 그리고 6층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입원 기간 잘 회복해서 내일 건강하게 퇴원하겠습니다.

세종병원 만세!!!

안녕하십니까 부천세종병원입니다. 고객님분께 좋은 병원 경험을 제공해 드려 저희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고객님의 따뜻한 말로 권대휘 과장님과, 6층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서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실 것 같습니다 ^^ 항상 고객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고객과 공감하며 발전하는 세종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